안녕하세요 남해청년입니다.


저의 블로그는 보물섬에 알려드리는 목적으로 만들어진건데..

저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일기장이 되어버리고 있는 거 같아요..

남해의 아름다움은 쉬는 날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간단하게 일기 한번 남겨보도록 할게요 


 

(총총총)




아침부터 너무 파스타가 먹고 싶더라고

그래서 일을 마치자마자 바로 하나로마트에 가서 급하게 파스타 재료를 샀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뚝딱하고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 골뱅이 파스타가 존맛!!!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는거 같아요!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가? 아니면 배가 고파서 그런건가??

양 조절이 안되서 3인분은 해버린 거 같더라구요

저는 배가 조그만해서 조금만 먹는데.. 남은건 내일 먹어야겠죠



역시 밥을 먹고 나면 커피죠?

오늘은 블로그 의식한다고 라떼를 만들어 먹었어요

블로그 쓸 줄 알았다면 바리스타 공부할 때 조금 더 열심히 했을 텐데


이렇게 커피를 먹고나서 원래는 내일을 위해 자야됬는데

이놈에 블로그가 자꾸 눈에 밟히더라구요.. 그래서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낚시를 하로.. 

전개가 좀 이상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오늘은 그냥 찌도 없이 낚시를 하기 시작했어요.. 고작 30분 

몸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바다 바람이라서 밤이 너무 추워서

사진한장 찍으로 간듯하네요. 잡은건 고작 미역뿐 

정말 30분이지만 미역국 끓여 먹을 정도는 잡은거 같아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집에서 나오기 전 들고 나온 흑맥주

정말 소주 맛이 강해요.. 두번은 못먹을꺼 같아요

소맥을 좋아하는데 소주를 더 많이 타먹는 사람은 이 맥주 추천합니다.

제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저는 정말 좋은하루를 위해 좋은데이 바께 안먹거든요 (죄송합니다..)

다들 혼술 좋아하시나요? 저는 가끔 이렇게 혼자 밖에 나와서 마시고는 해요.

밖에서 술 먹어도 쓰레기는 기본적으로 챙겨서 집에 가져간답니다!!



이렇게 집에 오자마자 청소하고 치우고 하다보니.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버렸네요..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가 버리죠?

조금만 천천히 갔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시겠죠??


오늘도 두서없이 블로그를 썻는데요 

아직 두번째 포스팅이라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고치고 고쳐도 이렇다는거..

다음 포스팅때도 뭐 비슷비슷 하겠지만 이번 포스팅보다는 더 멋진 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세번째 이야기에서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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